맥북프로 2017버전을 사면서


Usb-c 타입포트로 인해


허브를 구입해야되었다


많은 리뷰어들이나 유투브에서


추천하는 


사테치 멀티허브


아마존에서 직구하게 되었다


가격은 배송비하면 9만원대 + 알파 (배대지비용)




다른 허브 악세사리류도 마찬가지로 그정도 가격을 한다


직배가 안되기 때문에 배대지까지 먹여서


배송이 오기때문에


늦게 배송되면 최장 2~3주는 걸리기 때문에


참을수 없이 


다이소에 들렸다


다이소 USB-C -> USB-A 젠더


가격은 3천원


가격에서 의심이 됬고


휴대폰용이라 과연 맥북에 적용될지 미지수였다


결론은


가성비는 좋고


인식률도 상당하다



하지만 .... 


이상하게도 오른쪽 포트에 물리고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와이파이가 죽어버린다


… Why? 


3천원짜리에 너무 고민 안하기로 하고


사테치만을 기다리기로 한다


아마존배송은 매우 빨랐는데


배대지가 연초 물량이 겹쳐서


배대지 창고에 12일이나 머물러있다가 도착했다


사테치 멀티 허브


1. 디자인



그레이색으로 맥북과 색깔을 최대한 비슷하게 한것 같다


이질감이 없고 잘어울리고


가까이서 봐도 색이 균일하고 마감이 잘되었다


2. 무게


휴대성으로 가볍고


그렇다고해서 바닥에 놓고 쓸경우 작은 충격에  밀리지 않는다



3. 인식률




연결하자마자 바로 맥북과 연결되고


연결표시등이 점등이 되는데


연결표시등이 너무 작아


잘보이지 않는다


a. Usb인식



  • Sandisk usb 사용했는데 인식이잘됬다
  • 차후 외장하드등 여러가지 USB, 마우스, 키보드 등을 테스트할예정


b. Micro SD


  •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에 있는 마이크로SD카드를 빼서 삽입했다
  • 결과는?

인식이 안된다...

호환성 문제인가..


일단 가장의심가는것이 NFTS 방식의 포맷일수 있으므로


맥에서 FAT32 포맷을 해본다


다시 차를 타고 영상을 찍어봐야겠다


(포맷하고 다시 차타고 블박찍었는데 여전히 인식안된다)


c. 랜선


  • 무선랜으로 대부분 연결하기에 쓸일이 없을듯하다


d. HDMI 포트연결


  • 이게 중요하다 4k 60hz 지원여부가 중요한데
  • 일단 스펙상 4k 30hz 지원한다
  • 집에 있는 모니터가 2K 75hz 인데 지원되는지 알아봐야겠다


e. USB-C포트 충전



  • 허브에 충전하기에 너무 덕지덕지한 느낌이 있어서 
  • 맥북에 바로 꼽는게 나은듯하다
  • 정말필요한 경우에만 해야할듯하다



4. 발열


괴이하게도 연결만해도 허브가 따뜻하다


별다른 연결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다른 장비를 연결하면 뜨거워진다



5. 내구성


허브자체의 마감은 좋으나


케이블, 맥북과 연결되는 USB-C 포트가 일체형이라


내구성에 취약해보인다


특히 케이블이 내구성이 튼튼해보이지 않는다/


집에 놓고 쓸경우에는 큰걱정이 되지 않는데


휴대용으로 가방에 쑤셔넣고 다닐경우


단선이 예상된다 




장점


디자인이 이쁘고 일체감 있다


인식률이 좋다 


휴대성이 좋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79.99


발열이 조금 있다


케이블 내구성이 별로다














맥북을 구입하고


매직마우스2를 구입하고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의외로 적응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묵직하다'


'감도가 답답하다'


이런 느낌이다


마우스속도를 최대로 한들


윈도우에서 쓰던 마우스 감도가 느껴지지 않고


적응이 안됬다


한마디로 시원시원한 느낌이 없다


여러가지 검색결과


CursorSense 라는 앱을 사용하면 해결된다고한다


http://www.plentycom.jp/en/cursorsense/download.php


여기에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된다


물론 최신 OS인 High Sierra 도 지원을 한다


설치가 끝나면


시스템환경설정에 들어가서




CursorSense 로 들어가서




Acceleration과 Sensitivity를 설정해주며된다


Acceleration은 쉽게 설명해서 엑셀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움직임이 빠를수록 빠른속도로 포인터가 이동하는 것이다


Sensitivity는 말그대로 감도이다


높이면 높힐수록 작은움직임에도 더 많은 이동거리를 확보한다


오른쪽 하단부에 Favorite Settings를 통해 5가지의 개인설정값을 저장할 수 있다


나는 주로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므로 매직마우스만 On 했고



트랙패드는 OFF 를 했다 (트랙패드는 그렇게 큰 불편함을 못느껴서)



사용기


마우스가 윈도우처럼 날아다닌다


뻥 뚤리는 느낌



맥북에서 마우스 사용시 답답함을 느낀분들이라면


무조건 설치하길바란다


그런데...




그렇다...


9.99 딸라


20일만 무료다


맥북산지 얼마 안되서 


여러가지 주변 악세사리를 사느라


아껴야지 아껴야지 했는데


소프트웨어쪽에 들어갈돈도 만만치 않을듯 하다


대부분 좋은 필수 앱들은 유료인것같다


일단 20일만 써보고


유료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









 

아이패드 사용시절 부터


애플제품을 충전과 동시에 사용할때


항상 먼가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다


그 이유는 바로


접지 때문이다


맥북프로도 마찬가지다


충전과 동시에 사용시


특유의 알루미늄 바디에서 느껴지는 


기분나쁜 미세전류가 항상 느껴진다


한국제품에는 이상하게도 접지가 전혀 안되게 나와있다




(왼쪽 부터 3GS 5W 충전기, 아이패드 10W 충전기, 맥북 87W 충전기 순)


위쪽 연결부위의 동그란 원이 접지단자인데


 3GS충전기는 이부분이 무려 플라스틱이다.. 


아이패드나 맥북은 확실히 접지 단자는 존재한다


그러나 플러그쪽에는 접지단자에 직접적으로 닿을 부분이 전혀 접지설계가 안되있고 


단순히 플라스틱으로만 되있다


당연히 접지가 안될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접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가지 방안밖에 없다


접지케이블을 살것인가


아니면 접지플러그를 따로살것인가


나는 접지플러그만 샀다


바로 두들 플러그 !


일단 가격이 너무 쎄다 ...


단순히 접지만 되는 플러그 인데 2만원대 가격은 지나친감이 없지 않나 싶다


그래도 어쩌겠나,


찌릿찌릿한 느낌이 너무 싫었다



두들플러그 도착



요만한게 2만원대이다.


포장도 되게 단순하다



요게 끝이다



보는것 처럼 접지단자에 들어갈곳이 접지되게 끔 금속 재질로 되어있다



실제 결합한 모습이다..


안이쁘다





물론 멀티탭에 꽂았을때에는 별 티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형 멀티탭에 더 잘맞는 느낌




사용후기


정품충전기를 사용할때 기분나쁘던 미세전류가


접지선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증상이 마법같이 사라졌다


왜 애플코리아는 충전기에 접지선을 넣지 않는 것일까?


이 간단한 문제를 돈을 들여 고쳐야 한다는게 너무 마음에 안든다


그리고 이 두들 플러그의 가격도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맥유저들이 마땅한 대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요약 - 


사용은 만족


가격은 불만족




인텔 / 코어i7-7세대 / 카비레이크 / i7-7820HQ 2.9GHz(3.9GHz) / 쿼드 코어 / 39.11cm(15.4인치) / 2880x1800 / 광시야각 / 베젤없음 / 16GB / LPDDR3 / SSD / 512GB / HD 630 / 라데온 Pro 560 / 4GB GDDR5 / 듀얼 그래픽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웹캠 / USB 3.1 Type-C / 썬더볼트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Mac OS Sierra / 15.5mm / 1.83Kg / 색상 : 그레이 / 2017년형 레티나 맥북프로 / 터치 바 장착


나에게는 아주 긴 학창시절이 끝나고 취업을 하게되면서


가성비 -> 성능 주의로 바뀌게 되었다


취업을 하고 바로 한짓이


2016년 PC 사양으로 


6700k 

16G 

512SSD 

GTX1080 


이렇게 맞추게 된다


그후


노트북이 필요했다


취미생활로 앱코딩을 입문하려는데


안드로이드와 IOS를 둘다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맥OS 밖에 없었다


노트북 필요 + 코딩 공부용 = 맥생태계 필요


두가지가 한꺼번에 밀려오니 


맥북프로..  눈한번 딱 감고 주문하게 되었다




사기전 많은 고민을 하였다


맥Os를 산다면


맥북프로 vs 아이맥 5K


둘 중에 누가 좋을까?


성능과 시인성면에서는 아이맥 >>> 맥북프로 


휴대성을 따지면 맥북프로 >>>> 아이맥


맥북프로를 사기전까지만 해도 거의 아이맥에 쏠렸는데


애초에 목적이 노트북도 필요한것도 있기에 맥북프로로 결정하게 되었다




13인치 vs 15인치

아이맥에서 맥북프로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또 결정장애가 나를 붙잡았다


13인치냐 15인치냐


과거 MSI 그리핀이라는 가성비 노트북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15.6인치 FHD 모델이었다


15인치 시인성을 알기에


쉽게 13인치로 결정하지 못했다.


디스플레이에서  작을수록 2인치차이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쉽게 13인치는 선택하지 못했다


물론 여기서 휴대성은 큰비중을 두지 않았는데 사실 큰 비중이였다  (15인치받자마자 생각보다 무거워서 당황했다)




논터치바 vs 터치바


15인치로 결정하고 여기서 또 결정할 사항이 있다


논터치바냐 터치바냐...


진짜 고민할게 너무 많다.. 노트북 그냥 딱 사면될것을 


너무 많은 옵션질이다


(이번에 나온 2018 그램만봐도 확장성때문에 어떤 사양의 모델이든지 쉽게 선택할수 있다)


터치바가 좋다면 무조건 고민없이 터치바를 선택했을텐데


터치바에 대한 혹평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논터치바를 사기엔


성능이 터치바보다 떨어지게 나왔고


USB-C 포트만 있는것도 서러운데


논터치바는 겨우 2개, 터치바는 4개를 준다


많은 고민 끝에 터치바모델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국 


인텔 / 코어i7-7세대 / 카비레이크 / i7-7820HQ 2.9GHz(3.9GHz) / 쿼드 코어 / 39.11cm(15.4인치) / 2880x1800 / 광시야각 / 베젤없음 / 16GB / LPDDR3 / SSD / 512GB / HD 630 / 라데온 Pro 560 / 4GB GDDR5 / 듀얼 그래픽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웹캠 / USB 3.1 Type-C / 썬더볼트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Mac OS Sierra / 15.5mm / 1.83Kg / 색상 : 그레이 / 2017년형 레티나 맥북프로 / 터치 바 장착




이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애플 공홈으로는 사지 않고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한 40~50만원 정도 싸게 산것 같다


애플 공홈으로 사면 한달안에 묻지마 반품이 가능하지만


오픈마켓은 뭔가 힘들어보이긴하다


충동적으로 주문하고 하루만에 와서 


뭔가 당황스러웠다


맥을 준비하지 못한채로 맥을 맞이하였다


상자를 딱 열고 맥북을 만지고 드는순간


' 생각보다 너무 무거운데 ? '


1.8키로라는데 사실 좀더 체감상 무거운 느낌이다 (얇지만 무거워서 그런느낌이 더 크다)


정말 밖에서의 휴대성을 생각하고


또한 집에 돌아와서 모니터연결해서 쓸 사람은 13인치 가는것을 추천한다 (퍼포먼스는 조금 차이나더라도)


USB-C포트 4개만 떡하니 있으니


확장성 제로


편의성 제로


그리고 기본제공되는 85W 짜리 충전기를 연결하고 사용하니깐 


미세전기가 찌릿찌릿 (충전기 접지문제)


트랙패드만 있으니 마우스 사용이 시급


(그렇다고 현재 블루투스 마우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


모니터에 연결하기 위해서 케이블 필요


모니터 연결시 따로 키보드 필요


그래서


5가지를 주문했다


1. 애플매직마우스2


2. 로지텍 K811 블루투스 키보드


3. USB-C to DP cable


4. USB-C 허브 (사테치)


5. 두들플러그 (충전기 접지)


이중 2개는 직구 (사테치, 로지텍 K811)


나머지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구입하였다


각각의 제품에 대한 리뷰는 따로할예정이다



사용후기


맥OS는 처음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적응 과정이 필요했다


가장 기본적인 폴더 생성, 이동


프로그램 설치, 삭제, 종료 등등


윈도우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에 배워야할 것이 많았다


터치바모델답게 esc와 펑션키가 터치로 되있는데 아직 적응이안된다 (타건감 상실)


일부러라도 많이 눌러봐야겠다


무엇보다도 맥OS는 키보드 단축키와 트랙패드 사용을 잘 알아야한다


트랙패드는 처음 접할땐 뭐지 하는데


사용하면 할 수록 엄청편하다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트랙패드만 있으면 마우스를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아직 긴 사용은 안해봤기에 차차 배움과 숙련을 거듭하여


맥OS 능수능란하게 다룰 것을 다짐해본다








마지막으로 제품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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